- 성동50플러스센터와 연계, 독거 어르신 초청해 식사대접 및 사회적 관계 프로그램 진행
-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진행 예정
-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진행 예정
성동구 마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찬)는 성동50플러스센터와 협업하여 지난달 25일 마장동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 35명을 초청해 어르신 어울림 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교류를 제공하고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성동50플러스센터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비빔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다과를 대접하고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장동 어르신 어울림 교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대상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밥 한 끼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서적 교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성찬 마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매월 음식을 함께 나누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수영 마장동장은 “음식과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해 준 성동50플러스센터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귀 기울이며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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