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학과 풍수] 미래중심 “대한국” (마고麻姑 27)
[동양학과 풍수] 미래중심 “대한국” (마고麻姑 27)
  • 성광일보
  • 승인 2024.06.19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천(老泉) 김흥국
광진투데이편집위원장. 삼오지리학회장역임. 現. 한국현공풍수학회장. 신화씨엠씨(주)대표.

이제 간방의 지정학적 자격으로 이 땅의 미래에 어떠한 일이 생길지 미래학자들의 얘기를 인용하면서 “대한국” 연재를 마무리해보자.

간방(艮方)은 동북방으로 공자님은 ‘종어간 시어간’으로 표현하시면서 세상의 문화, 문명이 마무리되고 새로이 시작되는 곳이라 했다.

그래서 자신도 욕거구이(欲居九夷)로 동이의 땅에 살고 싶다고 했다. 이 땅은 ‘군자불사지국’으로 군자의 정신이 죽지 않는 나라로 자신의 이상 정치를 펼쳐보고 싶었던 곳이다.

이 뜻과 딱 맞는 말을 100년 전에 예언하듯 한 미래학자가 있다. 오스트리아 태생의 루돌프 슈타이너로 감각에 의존하지 않는 정신적 지각이 있다고 믿으며 자신의 연구 결과를 “인지학”이라고 이름 지었다. 인지학은 인간 속에 내재 된, 고도의 자아가 만들어내는 의식의 초점을 찾아내는 학문이다.

슈타이너는 영적 세계를 연구한 결과 미래 세계를 영시(靈視)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1920년 슈타이너는 “공산주의는 약 70년간 존속할 것” 이라 예언했다. 그로부터 약 70년이 지난 1991년, 모두가 알다시피 소비에트 연방은 붕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세기 안에 세계가 현재의 관행이 변하지 않는다면, 꿀벌은 서서히 멸종할 것으로 예측했다. 실제로 꿀벌 실종 현상이 사방에서 발생하기 시작했다.

슈타이너는 획일적 교육방식에서 벗어난 발도로프교육의 창시자로 그의 제자들에게 마지막 유언 같은 예언을 했다.

 노천(老泉) 김흥국

“인류문명의 대전환기에는 새 문명, 새 삶의 원형을 제시하는 성배의 민족이 반드시 나타나는 법이다. 그 민족은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탁월한 영성을 지녔으나 외세의 침략과 내부의 폭정으로 끊임없이 억압당해 온, 과정에서 삶과 세계에 대한 생득적인 꿈과 이상을 내상처럼 안으로만 간직하고 있는 민족이다.

로마제국이 지배하던 지중해 문명시대의 전환기에는 그 성배가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었으나 그때보다 더 근본적 전환기인 현대에는 그 민족이 극동에 와 있다​​. 그 이상은 나도 모른다. 이제 그 민족을 찾아 경배하고 힘을 다하여 그들을 도우라"

루돌프 슈타이너의 제자 중에 일본인으로 일본 인지학회 회장 다카하시 이와오(高橋 巖)씨는 일본으로 돌아와 미래 성배의 민족이 일본이라 믿고 동료들과 자국의 문헌과 역사 정보를 샅샅이 살폈지만, 그 증거를 찾지 못했다. 그리고 새롭게 극동의 여러 나라를 살피던 중 우연히 한국사와 동학사를 읽고 큰 전율과 함께 성배의 민족이 바로 한민족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 민족은 일본도 중국도 아닌 바로 한국 민족이다. 오늘의 이스라엘은 한국이며 오늘의 로마는 미국이다.”라고 말했다.

성경의 이사야서(41:1∼9)에는 이런 말이 있다. “섬들아 잠잠하라, - 중 략 -

동방에서 의인 한 사람을 불러일으키리니 열국 왕들이 다 와서 굴복하리라 땅끝 땅 모퉁이에서 너를 불러 일으키리라.”고 쓰여 있다.

동방이라면 우리나라와 일본을 말하는데 “섬들아 잠잠하라”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일본은 제외되고 대륙의 모퉁이 땅에서 의인이 출현한다는 성경 이사야서가 말하는 예언의 핵심이다.

그렇다. 우리는 하늘의 자손인 천손 민족으로 인류문명의 대전환기에는 새 문명, 새 삶의 원형을 제시하는 성배 민족으로 세상의 경배를 받을 것이며, 과거의 문명이 이 땅에서 마무리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래 문명이 이 땅에서 시작하게 되는 것이다.

기원전 동방삭이 한무제와 대화한 내용도 유사하게 전해진다. 온 세상이 만들어지는 과정에는 반드시 시작이 있으며 이를 발원성지(發源聖地)라 한다. 그곳이 바로 동쪽 땅의 해동국(海東國)으로 동이의 땅이라 했다. 그래서 공자도 욕거구이(欲居九夷)라고 동이의 땅에서 살고 싶다고 한 것이다.

25시의 작가 게오르규 신부님도 한민족의 미래를 천기누설하듯 말씀하셨다.

25시라는 절망적 미래에 “빛은 작은 곳에서 나온다.” 인류의 미래는 작은 코리아에서 빛날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정교하게 깎여지고 만들어진 “아시아의 보석’이라며 얼굴을 돋보이기 위해 귀에 보석을 걸듯이 한반도는 대륙을 돋보이게 하는 보석이라고 했다.

신부님은 한반도를 우리보다 더 사랑하였기에 한국은 3.400개의 섬과 1.800km의 리아스식 해안으로 구성되어 구불구불한 것이 열쇠의 형상과 닮았다고 하였다.

그래서 유라시아 대륙의 열쇠 같은 위치로 세계의 모든 난제를 “열쇠의 나라” 코리아가 미래 사회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극찬하셨다. 기발한 아이디어다.

다음 생에는 꼭 한국 땅에 대한국인으로 태어나시길 빕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 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128 원방빌딩 501호(중곡동)
  • 대표전화 : 02-2294-7322
  • 팩스 : 02-2294-732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주연
  • 법인명 : 성광미디어(주)
  • 제호 : 성광일보
  • 등록번호 : 서울 아 01336
  • 등록일 : 2010-09-01
  • 창간일 : 2010-10-12
  • 회장 : 조연만
  • 발행인 : 이원주
  • 자매지 : 성동신문·광진투데이·서울로컬뉴스
  • 통신판매 등록 : 제2018-서울광진-1174호
  • 계좌번호 : 우체국 : 012435-02-473036 예금주 이원주
  • 기사제보: sgilbo@naver.com
  • 성광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성광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gilbo@naver.com
ND소프트